날려버린 하루 밤의 허구

인터넷으로 빈둥빈둥.
뇌가 그쪽으로 계속 가는 느낌이다....이러면 안되는데

인터넷으로 돌다가 니코니코 유성군을 보고
거기서 나오는 노래 설명 좀 보면서 노래 좀 듣다가 괜찮아보이는 게 있어서 보니
누군가가 그 애니 재미있다고 한 생각이 나서 그참에
완결까지 다 보아버렸다. 밤이 끝났네?

....나. 대책없네?

가끔 이럴 때 XX하고 싶어. 아 으-ㅅ-

by u-soldier | 2008/10/30 05:32 | 트랙백 | 덧글(2)

알수 없는 신조어에 관해

남의 블로그를 타며 잠시 돌아다녔다가 '미리니름'이라는 단어를 봤다

이게 뭐냐? 란 느낌이 처음에 확 든다. 니름?뭔 말이냐. 아무래도 니르다.라는 단어를 어떻게 바꾼건가? 싶었다

일단 미리니름 자체로 검색. 어떤 작품에서 나온 표현을 외국어에 대응해서 쓰려는 목적으로 쓴 거 같은데

사용 자체가 왠 판타지 소설 작가의 글에서 나온 것이고, 얼마 되지도 않았네...

그걸 별 비판도 없이 그대로 써?

게다가

일단 니르다 자체가 이미 사어가 되어버린 구시절(1400년대) 어법에다가 표준어도 아니다. 쓰는 사람, 생각은 있나? 시대성이란 거 모르나? 그냥 유행어처럼 그냥 쓴다고 하면, 유행어를 쓰는 경박함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아야 할거다.

외국어 네타바레,스포일러 등에 대응하는 단어는 그 외에도 영화계에선 이전에 헤살이라는 단어를 부각한 적도 있고, 일상어에서는 까발린다거나 누설한다는 단어도 있는데, 저런 신조어까지 억지로 급조해서 써야할 이유가 있었을까?

한마디로, 전반적인 뇌 수준이 부실해서 저런 단어가 나오는거다. 이미 있는 단어도 제대로 못쓰면서 그러니까 다른 걸 만들어 쓰니 따라오라는 식의 행태, 경박함을 넘어 오만까지 느껴지는군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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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 어려운 단어의 사용.
생지, 일본어 生地(きじ)를 그대로 쓴 말.
토대,기초 등을 뜻하는 단어다.
특히 빵이나 과자를 만들 때 많이 쓰는데. 이 쪽은 훨씬 대체어 자체를 생각하기가 어렵다.
하려면 그때그때 나누어서 말을 달리 써야 할 듯 하다. 원재료, 반죽, 파이나 빵에서 내용물이 담기는 파이(또는 빵)부분 등으로...
한마디로 쓸 수 있는 단어를 찾기 어려운 단어다


...생각하니 제빵이라는 말도 안되는 합성어가 있었군;
분명 한문의 製에다가 빵pan 을 합성시켜놓았다. 문제는 그게 그냥 통용되고 있다. 이거 일본에서 온 단어일까 아닐까 모르겠지만 상당히 오래 쓴 느낌이다.

by u-soldier | 2008/10/12 19:15 | 트랙백 | 덧글(1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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